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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

5G와 KMW

by BLACK-STONE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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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부각된 5G 산업 관련 수혜의 대장 KMW의 사업부문은 크게 RF, LED 2가지 부문으로 나눠지지만 주력 산업은 RF 부문이다
RF는 radio frequency의 약자로서 무선주파수로서 상용 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이다
왜 상용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를 사용해야하나를 알고 싶다면 주파수를 어떻게 쏴야 5G를 사용할 수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우리는 10년을 주기로 새로운 이동통신기술의 진화를 마주하고 있다

 

 

 

 

 

 
우리는 5G를 100% 활용할 수 없지만 최초라는 타이틀 수식이 욕심이 났는지 최초로 상용화하는 시범국이 되어버렸다
작년에 나도 5g 상용화로 인해 핸드폰을 교체했던 기억이 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여가 생활로 스트리밍과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트래픽이 폭증하는 현상을 우리는 경험하였다
5G는 우리를 기가비트 사회로 가기 위한 토대이며 우리가 영화에서만 봤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가기위한 첫걸이라고 생각한다
IOT의 활용과 자율주행, 그리고 드론의 택배배달, 무인 전투기까지 활용의 대상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5G는 4G보다 1,000배 이상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훨씬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던 전자기기들은 3khz~3ghz의 매우 좁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왔지만 점점 늘어나는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송속도가 느려지고 연결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결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던 30ghz~300ghz 사이의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이 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하지만 수분과 공기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석재 건물
을 통과하지 못하며 나무나 강에 의해 흡수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높은 속도로 자료를 전송받고 활용할 수 있지만 나무와 건물이 빼곡한 도시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단 소리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 중계기와 대용량 중계기를 빼곡히 설치하여 수신면적의 접점을 넓혀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고 한다
또한 빔포밍을 통해 다중 안테나 신호의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진정한 5G mmwave을 활용할 일이 22년 안에 준비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그런 중계기 관련 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바로 ‘KMW’인 것이다

그리고 5G 상용화와 더불어 세계 각국 정책부양으로 인프라의 구축과 중국의 기술패권을 위한 몸부림의 최우선 목표로 5G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에 주시해야 한다

 

 

 
각 국의 5G 유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누가 먼저 커버리지를 100%로 확대하느냐에 따라 기술패권 장악의 리더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5G의 대장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주춤한 상황으로 인해 1~2분기 5G 국내 관련 기업의 실적도 주춤한데 락다운 완화와 인프라 투자 추가 실행으로 인해 3분기부터 수주현황에 대해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중국 무협합의 이행의 보복으로 화웨이 사용 금지로 인해 반사이익으로 삼성전자가 이익을 볼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국내 장비기업들도 중국의 수주도 중요하지만 삼성과의 계약 수주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실적 이익의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중국이 5G에 집중하고 있는 결과로 화웨이는 5G 스마트폰의 세계적으로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지만 부품 장비도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화웨이가 미국에서 추방 당했으니 중계기 관련 국내 기업의 삼성수주는 갓성으로써 추앙할 수 있는 계기가 된셈이다
올해 3월 일본의 rakuten으로부터 717만 달러 nokia로부터 394만 달러 수주를 한 kmw는 3분기부터 zte, sprint, at&t, t-mobile, 삼성전자등 수주 기대가 상당하다
미국의 t-mibile과 sprint가 5g 커버리지 확대를 목표로 정부로부터 합병승인을 받았으니 미국도 적극적으로 나올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kmw도 이에 보답하듯 19년 12월 동탄에 연구소시설 신축으로 138억원을 투자하면서 경쟁력 확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3분기가 더욱 기대가 된다
작년 이맘때쯤을 이후로 주춤하던 5G관련주들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상황으로서는 7월부터는 실적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1분기엔 컨센대비 못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행보하고 있고 2분기 또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매수기회가 될지 매도기회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최근 서진시스템,에이스테크등에 비하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재무건전성은 훨씬 단단한 기업이며 시총이 거의 3배가 나는 기업이기 때문에 그만큼 무거운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자산운용사와 연금등에서 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kmw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다기 보다는 현재 상황의 불확실로 인한 현금 확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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