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주 프리뷰(06~10)

아침에 자고 일어나 워렌 버핏옹이 dominion energy를 12조원에 천연가스 사업을 인수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항공주를 최근 손절하며 켄 피셔에게 한물갔다는 소릴 들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06월은 락다운 완화와 더불어 각종 소비 심리 지표 호조와 실업율 관련하여 서프라이즈 지표까지 뜨며 긍정적으로 장을 끝마친 달이었다
하지만 7월도 그렇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들이 있다

1) 실업율 2) 소비심리 개선 3) 코로나 확산 여부이다

1) 실업율
3월 이후 일시해고자들의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영구실직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며 이런 근로자들은 분명 ppp에 의존하는 근로자들일텐데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다
더군다나 계속실업청구건수의 하락율도 눈에 띄게 개선이 되고 있지를 않다
그나마 희소식은 ppp가 5주 연장 승인 됬다는 점이다

 

 

 

 

 

 


2) 각종 지표

6일)
미국 = ISM 서비스 구매관리지수, ISM 비제조업 고용지수,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EURO = 소매판매(17.8% 컨센대비 호조 발표하였음)
7일)
일본 = 가계지출
미국 = 노동 회전율 조사, 애틀랜타 연은 총재 bostic 연설
호주 = 금리결정, 중앙은행 금리연설
독일 = 산업생산
8일)
미국 = FOMC 의원 quarles, 샌플란시스코 연은 총재 mary daly 연설, 원유 재고
영국 = 통화정책위원회 청문회
EURO = EU 경제 전망
9일)
중국 =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독일 = 무역수지, 분데스방크 부총재 연설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 도매재고
10일)
미국 = 근원물 생산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IEA 월간 보고서

등이 발표 예정인데 06월보단 느낌상 조금 덜 중요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므누신 장관이 발언했고 트럼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인프라 투자 정책이
나왔으면 좋지 않겠나 싶고 민주당이 추진중인 추가부양책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으면 한다

 

 

 

3) 코로나 확산

 

 

 

source - john hopkins university

 

 

감염자의 확산 기세는 살벌한데 다행히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고 있는 추세이며 미국 주지사들도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봉쇄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므로 그 전에 하루빨리 확산력을 막아야 증시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최근 플로리다, 텍사스,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 로스앤젤레스등과 같이 해안가 주변이고 인구 밀도가 높아 경제적인 면에서 중요한 주들의 강력한 감염전파로 인해 매일 헤드라인에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https://edition.cnn.com/2020/07/06/asia/australia-victoria-coronavirus-intl-hnk/index.html

Australia to seal off 6.6 million people in virus-hit state as outbreak worsens

금일 밤 CNN 헤드라인에 뜬 기사인데 호주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으로 빅토리아 주에 있는 660만명을 다른 주로부터 격리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이 미국에 펼쳐진다면 미증시도 큰 조정을 받을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