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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분석

07월 2주 증시 리뷰(06~11)

by BLACK-STONE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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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주 차 세계 증시는 전월대비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최대 이슈는 실업률이 얼마나 회복되었을지에 관한 것이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다행히 반등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은 1,800만 건이며 고용 회전율 또한 소폭 반등하여 증시에 하방 방어를 해준 정도였습니다

또한 각종 소비심리에 관한 지표가 완화되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source - apple

 

apple mobility index를 보더라도 사람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며 소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겠구나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었고 수요일 가솔린 재고 지표에서는 컨센(-0.002M) 대비 발표(-4,839M)을 발표하며 "오..."라고 속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google mobility index를 통해 각 주의 이동반경을 보게 되면 공통적으로 공원으로 가는 비율이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환승에 대한 비율은 굉장히 저조하며 이는 활동반경이 굉장히 좁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수요일부터는 버블에 대한 우려와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며 불안하게 하더니 하루 확진자 6만 9천명을 돌파해버리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또한 파우치는 재봉쇄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는 발언을 하게 되며 잠잠하던 변동성 지수는 다시 30까지 반등하게 됩니다

 

실제로 남서부 몇몇 주들이 확진자가 폭증하며 우려를 심심치 않게 표하기 시작하였는데 설상가상 사망자까지 증가를 하게 되는 지경까지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테네시, 텍사스, 플로리다 지역입니다

저번 주 대비 감염자 30만 명 4천 명의 사상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하며 각 주지사들은 사망자가 늘어나면 재차 락다운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인도와 브라질은 미친듯한 감염자 폭증을 하고 있는 중이며 브라질 대통령과 볼리비아 대통령도 확진자가 됩니다

게다가 가을 내에 학교들의 등교 계획이 철회하자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10일 증시는 렘데시비르의 항체 양성 반응에 따른 호조를 부각하여 전통주(금융,소비재,방산,에너지)가 시장을 주도하며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특히 금융주들이 크게 주도를 하였는데요, 그 와중에 넷플릭스의 8% 상승이 눈에 띕니다

 

지표의 호조 가운데 개인적으로 신경 쓰이는 2가지가 있습니다

 

A

4주, 8주, 3년 단기 국채 전부 상승 매각되었다는 점인데 현재 시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의중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지표이지 않나 싶습니다

 

B

각종 원유 재고량이 컨센대비 과도하게 상이합니다

주간 원유재고 컨센 -3,700M 발표 2,000M

원유재고 컨센 -3,114M 발표 5,654

정제유 재고 -0.075M 발표 3,136M

등을 보며 소비 심리와 구매관리 지수는 상승하였지만 실제로는 공급에 대한 생산 활동이 저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현재 증시가 버블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수는 MAGAT에 의해 질질 끌려서 유지 중이며 제가 6월 마지막 주 리뷰를 한 내용을 보시면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이번 주는 역시 MAGAT을 포함한 필수소비재와 미디어, 게임 같은 언택트 관련주 등이 주도하였습니다



출처: https://blackstoness.tistory.com/4?category=897311 [BLACK-STONE]

 

 

마지막으로 미중 갈등의 고조입니다

최근 홍콩 보안법의 통과로 인해 코털이 많이 간지러운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는 대선을 위한 도구로 중국을 더욱 더 매타작 할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미중 무역합의 이행과 루이싱 커피 부정회계 감사 등등, 그 이후 폼페이오 장관의 틱톡 금지 언급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CNN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틱톡 사용금지 문자를 실수로 보냈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기술 패권에 대한 우위의 경계와 보복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에 등을 돌린 영국, 호주, 인도 등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력이 남중국해에 해군을 배치하며 유혈사태로 번질 우려까지 쳐해 있습니다

대선을 위한 트럼프의 립서비스 이은 지 자국을 위한 트럼프의 폐쇄적인 태도인지 판단이 서지 않으며 언론과 일반인들의 신뢰를 이미 많이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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