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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분석

07월 증시 리뷰(24~28)

by BLACK-STONE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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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금과 은의 폭등

 

 

 

SOURCE - TRADING ECONOMICS

 

 

 

최근 금, 은이 크게 올랐습니다

금은비는 80.95까지 하락하며 아직도 저렴한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요즘 금, 은 하락의 이슈로 가격의 상승에 대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으며 저도 많이 동감하고 있습니다

 

A. 달러 유동성 확대에 따라 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대체 화폐의 가치 상승

B. 유로의 정책으로 인한 유로 강세, 그리고 그로 인한 달러인덱스의 하락

C. 달러 유동성 확대로 인한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

D. 기준 금리의 0% 유지

E.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0.6% 이하를 갱신

F. 2차 대전이후 GDP 최저 32% 갱신

정도를 이유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의 동반자 은 또한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은은 화폐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산업적인 원재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은에 대한 상승 요인은 위에 대한 요인과 더불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SOURCE - VISUAL CAPITALIST

 

 

 

은의 대한 수요량의 증가입니다

은은 수세기 동안 화폐의 대안으로 작용하였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기에 은은 전기의 천연 전도체이며 태양열 에너지 판넬과 전기 전지, 반도체 등의 생산품에 수요에 따라 은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은에 대한 공급량의 저하입니다

2018년 기준 은 최대 공급 국가는 멕시코, 페루 그리고 중국입니다

하지만 활동성 악화로 인한 공급량은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은에 대한 가치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은의 매장량은 20년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은의 연간 공급량은 1억 4천만 온스에 해당하며 은에 대한 수요와 비례하여 점점 더 오를 것입니다

 

 

SOURCE - TRADING VIEW

 

 

우리는 11년에 유럽 국가 부채위기 당시의 금과 은 값을 뚫고가는 귀금속의 영역에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포퓰리즘의 득세로 인해 MP3까지 실시되었고 조만간 상원 회의를 통해 경제 부양책이 다시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금과 은은 미연준의 통화정책보고서에서도 확인해 볼수 있듯이 금리 인상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22년이 되어서야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11년 금은비율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까요?

 

 

 

 

 


 

 

 

B. 산샤댐 붕괴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산샤댐이 힘겨루기를 계속 지속 중입니다

오늘 발행된 신문기사에서는 태풍이 상하이 쪽으로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15M도 남지 않은 수위로 인해 원전 붕괴 우려와 대형병원에서 방사능 치료제까지 비축 중이라고 합니다..

98년 4천 명이 사망했던 기록적인 대홍수 사태가 떠오르며 대재앙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웨양시는 다 잠겨 섬처럼 변하고 우한시도 전부 잠기게 된다고 합니다

장강을 지나 모든 농경지는 침수되고 시속 35KM로 빠르게 지나가며 24시간 안에 난징까지 도착하며 상해에 도착하게 되면 원전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댐 붕괴와 상관없이 많은 지역이 강수량에 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 그로 인한 인프라 재조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산샤댐 붕괴는 한국에게도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홍수 피해지역의 도시 재조성으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구리, 철광석 값의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 노딜 브렉시트

 

브렉시트 협상 기한이 5개월이 남지 않았습니다

EU와 영국의 경계가 되는 북아일랜드 통관 문제, 어업 협정권, 공정 경쟁 문제 등 핵심 사안들을 올해 말까지 정리해야 하며 9~10월 안에 마무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었습니다

현재 EU는 경기부양책 통과와 EU의 재건이 최우선 목표이며 영국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또 다른 악재가 될지 완만한 합의로 인한 호재가 되어줄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D. 주간 시황

 

 

 

 

SOURCE - FINVIZ

 

 

 

이번 주도 4대 천왕이 장세를 주도하였습니다

7월은 실적 시즌이어서 저도 기업 리뷰를 많이 진행하며 경기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은 호실적이 나오며 크게 상승하였고 구글은 실적이 좋지 않아 -1% 하락하였습니다

국내는 이제 컨택트 주가 상승할 거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미국은 아직 코로나로 인한 우려로 4대 천왕을 제외한 기업들의 주가는 좋지 않습니다

경기 민감주인 부동산 섹터는 코로나로 인해 데이터, 물류 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과 백신과 관련한 기대로 바이오 섹터가 그나마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CNBC에서는 애플이 아람코를 제치고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는 기사도 나왔네요

호실적으로 인한 애플은 이사회 승인을 얻어 4/1 주식분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우치 소장도 긍정적인 사인으로 매스컴에 출현하며 증시 하방에 대한 우려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최대 시사점은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이며 7일까지 미통과시 휴회에 돌입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휴회가 미뤄질 수도 있고 긴급 승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승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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