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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분석

07월 증시 리뷰(20~24)

by BLACK-STONE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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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연준 자산 변동

 

SOURCE - FED

 

 

https://blackstoness.tistory.com/7?category=897915 - 연준 자산 감소 글입니다

확실히 자산 매입의 규모가 축소되었고 처분된 것들도 있습니다

SPV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주식 시장의 과열로 인해 간 보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연준은 쓰고 있는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에 리뷰한 글에도 거론햇듯이 REPO와 달러 스왑의 유동성이 줄었기 때문에 더 커 보이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주가에는 반영 되있을 것 같으며 현재 이 카드보다는 미 의회에서 정책 부양카드 통과 여부가 훨씬 중요해 보입니다

LOANS와 TREASURY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 개인 투자자 신용잔고

 

개인투자자들의 바람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과세표준 5,00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었습니다

현재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한 신용잔고는 역대 최고인 상황입니다

 

SOURCE - 네이버 증권

 

문 대통령의 발언대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되살아났지만 저 투자자들의 가계가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죠

 

 

 

 

 


 

C. 실업자와 코로나

 

SOURCE - FRED

최초 실업수당 건이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경기가 개선되리라는 희망으로 하방 지지를 해주던 지표가 사라졌고 PPP는 다음 주로 종료가 됩니다

미 언론에서는 PPP가 정말 가계에 도움이 되는지, PPP가 취업에 대한 의지를 꺾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 부호를 던지고 있습니다

 

 

개인 저축률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며 소매판매 개선을 시작으로 저축률이 낮아졌지만 6월까지는 락다운 해제로 인해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7월을 기점으로 코로나 2nd wave라고 할 정도로 400만 명의 확진자와 14만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저축률은 떨어지지만 소매 판매는 어떻게 흘러갈지 추측하기 힘들며 PPP지원이 끝난다면 저축률이 감소하게 되던 유지하게 되던 소비심리는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인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가 우선이며 이제 락다운 재게의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SOURCE - JOHNS HOPKINS UNIV

 

3 대장 브라질, 미국, 인도 체제로 굳혀졌습니다

미국은 이제 일평균 7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대로의 기세라면 락다운 다시 할 확률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선을 위해 마스크를 끝까지 안 쓰고 중국에 대한 제재와 경제 부양책에 대한 의회 압박을 계속했던 트럼프로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공식 일정에 나오며 돌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D. 미중 영사관 폐쇄

 

남중국해 군사갈등 고조와 더불어 지적재산권 기술 침해와 스파이 활동 제재를 명분으로 영사관을 폐쇄하였고 중국도 이에 보복으로 중국 내 미 영사관 폐쇄를 요구하였습니다

미국은 명분이 있으니 올바른 조치였지만 중국은 보복성이므로 인정 못하겠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늘 중국이 실탄으로 남중국해 군사 훈련을 개시한 모습을 보이며 점점 더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시진핑은 재선을 하기 위한 트럼프의 쇼라고 언급한 기사가 있네요

발언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역전쟁에 이어 기술전쟁으로 까지 이뤄진다면 진짜 전쟁밖에 안 남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전쟁은 안 하겠죠 ^^

또한 나스닥 주는 코로나 이전 상황보다 더 높은 상승장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매물 출회와 더불어 다음 주 빅 4 대형주들의 반독점 청문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점도 반영된 것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영사관 폐쇄를 기점으로 이번 주 나스닥 -1.33% S&P -0.3%를 마감으로 이번 주가 끝이 났습니다

 

 

 

 


 

E. DXY와 브레튼우즈 체재

 

달러 인덱스가 최저점인 94포인트까지 내려왔습니다

 

SOURCE - 네이버 증권

 

최근 중국의 GDP 회복과 유로 회복 기금 통과를 이슈로 달러 선호 기재가 꺾이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한 것뿐이지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더불어 최근 원유 결제의 위완화 증가가 이슈 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브레튼 우즈 체재를 위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의 경제 활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GDP가 무려 11.5%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수치도 사실 신뢰성이 안 가네요

현재 기조적인 사용량 증가에 따른 원유 결제액이 증가했을 뿐 그렇게 된다고 해서 가만히 보고 있을 미국도 아닙니다

또한 경제 부양책으로 달러를 굉장히 많이 찍어냈으니 그 점도 달러 인덱스 하락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SOURCE - TRAIDING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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