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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요와 인플레이션

by BLACK-STONE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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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or)에서 8월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전제는 코로나의 확산이 적은 변동성의 리스크를 갖고 있다는 가설하게 전망된 내용입니다

단기 전망 보고서는 IHS MARKIT의 거시경제 예측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상반기에 YOY 5.2% GDP가 감소했으며 3분기부터 21년까지는 상승할 것이라고 가정하였습니다

 

브렌트유 일일 거래가는 7월 배럴당 평균 43%이며 MOM 3$ 상승하였으며 다년간 월평균 가격 대비 25%/B 상승하였고

하반기는 평균 43$/B, 21년에는 평균 50$/B까지 상승 예측하였습니다

 

 

브렌트 유의 전월물 선물 가격은 45.09$/B에 정산되었으며 텍사스 중질유의 경우는 2.13$/B 증가하며 8/6일에 41.95$/B에 정착하였으며 7월에 변동성이 축소되었습니다

OPEC 및 OPEC+에 해당하는 국가들은 하루에 200만 배럴을 감산할 예정입니다만 특정 지표에 의하여 감산 양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A. 중국의 심각한 홍수로 인한 원유 수요의 감소

B. 달러인덱스와의 상관관계인 유로, 파운드, 프랑, 크로나 등의 강세로 인한 원유 가치의 상관관계

 

C. 완전 고용의 목표와 2%의 기대 인플레이션 목표의 중요성

 

현재 휘발유에 대한 소비와 생산 및 재고수준은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까지 회복한 상황입니다

휘발유는 7월 일일 갤런당 2.18$로 상승하였고 4분기 평균 1.99$/GAL 예측과 21년 2.23$/GAL로 예측하였습니다

 

천연가스의 선물 가격은 8월초에 크게 상승하였고 7월 달에 강력한 생산 수요로 인한 이유였지만 액화 천연가스의 수출은 크게 감소하였고 국제 천연가스 수요의 감소로 인해 아직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분기부터는 경제 성장의 회복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 감산으로 인해 수요의 압박으로 인해 원유의 가격은 올라갈 예정이며 20년 하반기의 원유 재고는 420만B/의 속도로 감소, 21년에는 80B/D 감소로 예측합니다

액체 연료 및 석유에 대한 예측도 점진적으로 증가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20년 연간 소비력은 -8% 에서 강한 회복력으로 인한 7%까지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재고 또한 꾸준히 감소한다고 예측하여 21년 1월 경이면 코로나 이전까지 회복할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만

증산여부로 인해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사우디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미국 내 시추 기업들은 감산을 이행할 것이고 파산하는 기업들은 계속 늘어나거나 고용인원을 감축하게 된다는 가정을 세워보면 변동성은 쭉 심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11월까지 변동성은 엄청나게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생산량에 비해 소비력이 많으니 유가는 계속 올라올테고 각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위해 인프라 투자와 같은 통화,정부 정책 등을 벌려놨기 때문에 생산량과 재고량을 꾸준히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유 수요와 더불어 전력의 수요 역시 기대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간접적인 지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력의 수요는 3월달을 기점으로 크게 저하되었다가 이탈리아와 독일의 락다운 완화로 인해 회복의 첫 신호를 보였습니다

그 후 인도,프랑스,스페인,영국이 완화함에 따라 5월부로 수요가 상승하였으며 인도의 회복이 두드러집니다

5월의 수요는 19년 YOY 10% 낮았으며 7월 마지막 주에는 20년 YOY 5%까지 회복하였습니다

EIA의 FORECAST와 현재 시장의 괴리는 굉장히 협소하며 이번 주 기업 재고 발표 및 소비심리지수의 상승과 실업자의 축소 등 긍정적인 지표가 많으므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인플레이션 상승률 또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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