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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닥(TDOC) 2분기 실적 리뷰

by BLACK-STONE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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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ackstoness.tistory.com/2?category=897310 실적 리뷰전 텔라닥 기업 리뷰와 관련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격의료산업의 대장 텔라닥(TDOC)

텔라닥(TELADOC : TDOC)는 미국 원격의료의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다 최근 YTD 150% 달성한 텔라닥은 미국의 의료 생태계를 알고 원격의료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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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닥은 최근 판데믹 시기와 더불어 수혜를 받으며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적 발표 당시 주가는 8% 상승하며 좋은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요

구독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64%의 달성 YOY 47%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방문 진료에 관한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09% YOY 146%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토탈 총수익은 전년 대비 성장한 2억 4천만 달러로 85%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모멘텀과 수요는 21년에 30~40% 매출 성장에 대한 전망을 제공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제약, 치료에 관한 개인 부담금에 대한 우려 덕분에 수혜를 장기적으로도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트럼프 임기 내에 제약 값을 반드시 잡겠다고 천명하였습니다

20년 7월 24일 행정 서명식에서 처방약 시장을 완전히 재구성할 것이며 캐나다 같은 나라에서 값싼 처방약을 합법적으로 수입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약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유통업자들의 마진을 줄이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엔 당뇨환자가 굉장히 많은데 인슐린 비용을 낮추고 노인 의료보장 제도인 메디케어가 다른 나라가 지불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약을 구입하도록 요구하는 내용 등이 있다고 합니다

 

 

 

 

 

 

 

 

텔라닥은 방문 증가의 매출 가속화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유료 회원 수는 5,150만 명으로 전년 2분기 대비 92%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며 3~4월에 방문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4~5월에 락다운으로 인한 폐쇄는 방문량을 완만하게 감소시켰습니다

5~6월을 지나 현재 미국에서 방문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철에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의 2배에 달하는 방문량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분기에 159%에 달하는 엄청난 수요를 보였으며 신규 고객이 이 프로티지의 절반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진료도 크게 증가하였지만 피부과 및 정신 질환을 포함한 전문 치료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맥킨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60%가 코로나 전보다 60% 이상의 설문자가 원격 진료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7월 1일에는 INTOUCH HEALTH 인수를 마감했으며 TELEHEALTH INNOVATION FORUM을 개최하여 여러 헬스케어 리더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3,5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이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텔라닥은 2분기 순손실로 2,570만 달러로 EPS 0.34$를 기록하였습니다

 

 

 

 

 

 

 

 

2분기 말 총부채는 13억 달러에 달하며 INTOUCH HEALTH의 인수 결과가 포함돼있습니다

 

 

 

텔라닥의 3분기 전망입니다

- EBITDA -300만$ ~ 100만$

- EPS -0.35$ ~ -0.3$

- 3분기 매출 9억$ ~ 9.5억$

- 전년 대비 유료 회원 전환율은 36%인 5천만 명이 넘는 미국인

- 총 방문 횟수는 YOY 1% 증가한 980만 ~ 1,300만 명

 

 

 

하반기 INTOUCH HEALTH는 6,500만$의 수익 창출 예상이며 20~30%의 매출 성장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텔라닥은 아직 투자에 더 집중할 예정이며 구독자 수의 증대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의료 업계의 분석은 워낙 복잡하고 어려워서 좀 더 DEEP 하게 분석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만 리봉고는 당뇨에 집중한 헬스케어라고 한다면 텔라닥은 종합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텔라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재무가 중요하신 분이라면 손이 안나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의료 업계는 확실한 파이프라인이 있다면 앞으로의 미래와 성장성에 주목하여 투자하는 방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워낙 주가가 올해 급등하여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지만 저번 낙폭 때 구매하신 분이라면 저처럼 만족스러운 기대수익률을 장기적으로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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